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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후기

티파니앤코 T 스마일 이어링 후기

by 녀석블리 2020. 9. 16.

제가 생각하기에

티파니앤코에서 제일

예쁜 디자인은

T로고를 이용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때 T로고가 예뻐서 샀는데

지금도 티파니앤코 T 스마일 귀걸이는

자주 착용하게 됩니다.

지금 현재 가격은 111만 원입니다.

예전엔 80만원 대 였는데

지금은 가격이 꽤 많이 올랐습니다.

 

다이아 있는 디자인은 267만 원입니다.

옐로 골드, 핑크 골드(로즈골드)

두 가지 색깔이 있습니다.

다이아가 있는 디자인은 

화이트 골드까지 있습니다.

 

예전엔 그냥 골드만 나왔는데

요즘엔 피부 색깔과 잘 어울리는

핑크 골드가 나와서 좋습니다.

 

핑크 골드라 변색이 있을 줄 알았는데

데일리 귀걸이로 끼고

샤워할 때도 끼고

운동할 때도 꼈는데

멀쩡합니다.

 

며칠 전에 찍은 사진인데

열심히 착용한 것 치고

흠집이 잘 보이지 않죠?

 

기스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보여드리려고 이리저리 해봤습니다만..

작은 흠집은 꽤 있습니다.

 

제가 운동할 때 귀걸이를 끼고 하다가

공에 뺨을 맞으면서

귀걸이가 날아간 적도 있고

귀걸이를 빼놓고

귀걸이끼리 부딪혀서

작은 흠집이 있습니다.

 

티파니 귀걸이는 

뒤에 고정하는 부분은

여러 귀걸이 브랜드와 비슷합니다.

티파니앤코는 액세서리 브랜드라

저 고정하는 부분만 따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불가리, 까르띠에, 루이비통 귀걸이(금)는

저런 방식이 아니라

양쪽에서 버튼 같이 생긴 것을 

꾹 눌러서 뒤쪽에 끼우면

되는 형태입니다.

 

티파니앤코는 30년이 넘은

미국 보석 기업인데

작년에 프랑스 기업 루이비통(LVMH)에

인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루이비통 파인 주얼리도

디자인이 확 바뀌었더라고요.

 

귀걸이 크기는 작은 편은 아닙니다.

1.5~2cm 크기이고

왼쪽 오른쪽 방향이 있습니다.

처음에 낄 때는

스마일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열심히 쓰다 보면

저렇게 세로 방향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게

너무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은데

존재감도 있습니다.

 

제가 살 때 점원분이

다이아 있는 제품을 추천했는데

물론.. 가격의 압박만 없다면

다이아를 했...을지도 모르지만

다이아 없는 제품도

실용성 있게 잘 사용합니다.

아니 착용하면서도

예쁘다는 생각을 하며

질리지 않게 잘 쓰고 있습니다.

 

다이아 있는가 없는가

고민되신다면..

없어도 충분히 예쁩니다!

 

크기가 감이 오시나요?

사실 뭐든 직접 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귀 모양에 따라 어울리는 것도 있고

유치해 보일 수도 있으니

껴보고 마음에 드시면 구매하세요.

티파니는 18K라 매장에서

껴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처음에

티파니 T 스마일 모양으로

l----l

2개의 티를 눕혀서 붙여놓은 것을

살짝 굽혀서

스마일 모양으로 만든 게

정말 기발하지 않나요? ㅎㅎㅎ

 

티파니 T 스마일 귀걸이를 보면

미소 짓는 입이 떠올라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주얼리 브랜드도

야금야금 가격을 올리는 것을 보니

마음에 들면 빨리 사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티파니앤코의 제일 유명한 디자인인

T 스마일 시리즈는

목걸이도 참 예쁩니다.

긴 형태도 예쁘고

작은 바 형태도 예쁩니다.

 

티파니 T 스마일 이어링,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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