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기에
티파니앤코에서 제일
예쁜 디자인은
T로고를 이용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때 T로고가 예뻐서 샀는데
지금도 티파니앤코 T 스마일 귀걸이는
자주 착용하게 됩니다.
지금 현재 가격은 111만 원입니다.
예전엔 80만원 대 였는데
지금은 가격이 꽤 많이 올랐습니다.
다이아 있는 디자인은 267만 원입니다.
옐로 골드, 핑크 골드(로즈골드)
두 가지 색깔이 있습니다.
다이아가 있는 디자인은
화이트 골드까지 있습니다.
예전엔 그냥 골드만 나왔는데
요즘엔 피부 색깔과 잘 어울리는
핑크 골드가 나와서 좋습니다.
핑크 골드라 변색이 있을 줄 알았는데
데일리 귀걸이로 끼고
샤워할 때도 끼고
운동할 때도 꼈는데
멀쩡합니다.
며칠 전에 찍은 사진인데
열심히 착용한 것 치고
흠집이 잘 보이지 않죠?
기스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보여드리려고 이리저리 해봤습니다만..
작은 흠집은 꽤 있습니다.
제가 운동할 때 귀걸이를 끼고 하다가
공에 뺨을 맞으면서
귀걸이가 날아간 적도 있고
귀걸이를 빼놓고
귀걸이끼리 부딪혀서
작은 흠집이 있습니다.
티파니 귀걸이는
뒤에 고정하는 부분은
여러 귀걸이 브랜드와 비슷합니다.
티파니앤코는 액세서리 브랜드라
저 고정하는 부분만 따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불가리, 까르띠에, 루이비통 귀걸이(금)는
저런 방식이 아니라
양쪽에서 버튼 같이 생긴 것을
꾹 눌러서 뒤쪽에 끼우면
되는 형태입니다.
티파니앤코는 30년이 넘은
미국 보석 기업인데
작년에 프랑스 기업 루이비통(LVMH)에
인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루이비통 파인 주얼리도
디자인이 확 바뀌었더라고요.
귀걸이 크기는 작은 편은 아닙니다.
1.5~2cm 크기이고
왼쪽 오른쪽 방향이 있습니다.
처음에 낄 때는
스마일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열심히 쓰다 보면
저렇게 세로 방향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게
너무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은데
존재감도 있습니다.
제가 살 때 점원분이
다이아 있는 제품을 추천했는데
물론.. 가격의 압박만 없다면
다이아를 했...을지도 모르지만
다이아 없는 제품도
실용성 있게 잘 사용합니다.
아니 착용하면서도
예쁘다는 생각을 하며
질리지 않게 잘 쓰고 있습니다.
다이아 있는가 없는가
고민되신다면..
없어도 충분히 예쁩니다!
크기가 감이 오시나요?
사실 뭐든 직접 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귀 모양에 따라 어울리는 것도 있고
유치해 보일 수도 있으니
껴보고 마음에 드시면 구매하세요.
티파니는 18K라 매장에서
껴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처음에
티파니 T 스마일 모양으로
l----l
2개의 티를 눕혀서 붙여놓은 것을
살짝 굽혀서
스마일 모양으로 만든 게
정말 기발하지 않나요? ㅎㅎㅎ
티파니 T 스마일 귀걸이를 보면
미소 짓는 입이 떠올라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주얼리 브랜드도
야금야금 가격을 올리는 것을 보니
마음에 들면 빨리 사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티파니앤코의 제일 유명한 디자인인
T 스마일 시리즈는
목걸이도 참 예쁩니다.
긴 형태도 예쁘고
작은 바 형태도 예쁩니다.
티파니 T 스마일 이어링,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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