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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맛집6

울산 달동 맛집 대한곱창(+배달) 작년 11월에 울산으로 이사 왔을 때 저희 집에서 가까운 달동을 갔을 때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음식점이 정말 많더라고요. 화사가 TV에서 곱창을 먹고 난 이후 달동에도 대한곱창이 생겼습니다. 저는 새로운 음식점에 대한 불신이 있습니다. 늘 새로운 것을 도전할 때는 블로그와 후기를 살펴보고 정말 확신이 들면 먹어보는데 실패하면 너무 슬프지만 성공하면 질릴 때까지 먹습니다. 그래서 대한곱창이 생겼지만 아예 가보지 않다가 남편이 회사 사람들과 갔는데 맛있었다고 제발 한번만 먹어보라고 자기 용돈으로 사준다길래 그날 딱 회사에서 너무 힘들어서 울고 싶은 날이었는데 사람이 없는 시간에 빨리 먹고 왔습니다. 처음에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김치 콩나물 국이 있고 소스, 부추 무침, 김치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소스는 시.. 2020. 9. 30.
울산 삼산 콩나물 해장국 맛집 콩나물교실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 전주에 있는 콩나물 국밥이 먹고 싶을 때 시원하면서 약간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 저희 부부가 가는 맛집이 있습니다. 처음에 남편이 울산에 정말 맛있는 콩나물 국밥집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국물은 맛있었는데 밑반찬이 거의 없는 겁니다. 그때부터 갑자기 콩나물 국밥에 꽂혀서 블로그를 막 뒤지다가 '콩나물 교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옆에 있는 새 건물로 이전해서 정말 깔끔하고 크기도 큰데 처음에 갔을 땐.. 테이블이 한.. 10개 정도 있었고 전부 좌식이었습니다. 작년 말쯤 처음 갔는데 한 7시쯤에 갔는데 약간 2-3분 정도 기다리다가 앉았습니다. 나머지 테이블은 가득 차 있었고요. 그때부터 감이 왔습니다. 제대로 찾았구나. 삼산동이라고 소개했지만 음식점, 술집이 몰려있.. 2020. 9. 17.
울산 남구 파스타, 화덕피자 맛집 바이트미 피자 야음홈타운점 부산에서 울산으로 이사 오면서 송정 화덕 303을 자주 못 가니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퇴근 후 부산에 내려가서 송정 화덕 303을 먹자고 하니... 그건 너무 심하다고 했습니다. ㅎㅎㅎ 저는 제가 직접 찾은 곳 아니면 의심을 하면서 가지 않는 편인데.. 처음엔 화덕피자가 먹고 싶어서 블로그로 계속 찾다가 집 주변이라 가봤습니다. 바이트미 피자 야음홈타운점에 최소 5번은 갔습니다. 횟수를 세며 가진 않았고 블로그 시작하기 전부터 파스타가 먹고 싶으면 갔습니다. 신정 현대 홈타운 1단지 옆에 있고 주택가 주변이고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건물 옆에 주차하거나 도로에 주차하고 먹었습니다. 문은 당겨서 열면 됩니다. 밀면 열리지 않습니다. 가게 안에 화덕이 있습니다! 총 5개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제가 갔.. 2020. 9. 10.
울산 삼산 돈까스 모밀 맛집 섬섬옥수(미식가의 우동) 저는 돈가스와 모밀을 좋아합니다. 날씨가 더워졌을 시기에 남편이 모밀을 먹으러 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한 끼 한 끼가 참 소중한 사람이다 보니 남편이 추천하는 맛집을 보통 믿지 않습니다. ㅎㅎ... 뭐든 늘 맛있다고 하는 사람이라.. 그런데 진짜 맛있다고 가격도 괜찮다고 한 번만 가보자고 해서 블로그를 한 20-30개 본 다음에 처음 가봤습니다.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질릴 때까지 왔는데 횟수를 세어 보진 않았는데 아마 최소 6번은 왔습니다. 이렇게 앉으면 바로 메뉴판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먹는 메뉴는 점보세트를 많이 먹습니다. 그리고 냉모밀도 맛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계산대에서 포장을 할 수 있는데 저는 냉모밀을 2번 정도 포장해서 부모님께 갖다 드린 적이 있습니다. 포장하면 큰 플라스틱 통.. 2020. 9. 1.
울산 사시스세소 추천(초밥, 짬뽕 맛집) 유명한 울산 맛집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사시스세소는 저희 두 사람이 연애하던 2015년부터 왔습니다. 그때 인터넷에서 정말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전해봤는데 짬뽕이 너무 맛있는 겁니다. 울산에서 짬뽕이 먹고 싶을 땐 사시스세소를 방문합니다. 짬뽕하면 중국집이 먼저 생각나는데 여긴 중국집은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엔 웬만한 중국집보다는 짬뽕이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밥도 괜찮아 보이는데 왜 초밥은 칭찬하지 않을까 궁금하시죠? 여긴 초밥 맛집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저는 회를 안 먹습니다. 그 물컹한 식감을 싫어해서 초밥도 먹지 않습니다. 남편은 초밥을 좋아합니다. 신선하고 맛있다고 했습니다. 6시 8분쯤 도착했을 때 총 4자리가 남아있었고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앉았습니다. 바 형식으로 자리가.. 2020. 8. 15.
울산 삼산 닭도리탕 맛집 미미닭도리탕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울산 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라고 합니다. 저는 까다롭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같이 사는 분이 저보고 입맛이 아주 까다롭다고 합니다. 생선회는 먹지 않고 고기 누린내도 잘 맡으며 똑같은 것을 여러 번 먹는 것도 싫어합니다. 거기에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도 두려워하는 편입니다. 새로운 맛집이나 상품을 사야 할 때 블로그 후기를 찾아봐야 안심이 됩니다. ㅎㅎ 이런 제가 2015년부터 가게 된 소중한 맛집입니다. 지금은 울산에 살지만 부산에 살 때는 남편보고 포장까지 부탁할 정도로 좋아합니다. 키토제닉을 할 수 있는 외식 가게는 아닙니다. 양념이 많이 되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키토를 하는 와중에도 아무리 안 가도 분기별(3-4개월)로 갑니다. 메뉴판은 아주 .. 2020.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