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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 맛집4

울산 삼산 맛집 부라더 고깃집 추천 저는 고기를 사랑합니다. 힘없을 때 고기 먹고 힘냅니다. 예전만큼 자주 먹지 않는데 한번 먹을 때 맛있는 것을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부산에서 울산을 이사 왔을 때 부산에서 자주 가던 고깃집을 못 가는 게 너무 슬펐습니다. ㅠ_ㅠ 정관 남광식육점에서 사 와서 먹으면 물론 정말 맛있지만 고깃집에 반찬과 함께 고기를 먹기 위해 가는 것이라... 울산에 맛있는 고깃집을 찾아봤는데 섣불리 도전을 못하다가 평이 너무 좋아서 부라더 고깃집에 오고 난 후 집 근처에서 먹을 때를 제외하곤 고기를 먹을 때 부라더 고깃집을 옵니다. 맛있습니다! 특히 키토제닉을 하면서 소스를 제외하고 맘먹고 먹을 수 있는 외식이라 행복합니다. 키토 외식에선 고깃집은 훌륭한 메뉴거든요. 주차장은 가게 바로 앞에 있긴 한데 4-5대 밖.. 2020. 9. 23.
울산 삼산 콩나물 해장국 맛집 콩나물교실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 전주에 있는 콩나물 국밥이 먹고 싶을 때 시원하면서 약간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 저희 부부가 가는 맛집이 있습니다. 처음에 남편이 울산에 정말 맛있는 콩나물 국밥집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국물은 맛있었는데 밑반찬이 거의 없는 겁니다. 그때부터 갑자기 콩나물 국밥에 꽂혀서 블로그를 막 뒤지다가 '콩나물 교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옆에 있는 새 건물로 이전해서 정말 깔끔하고 크기도 큰데 처음에 갔을 땐.. 테이블이 한.. 10개 정도 있었고 전부 좌식이었습니다. 작년 말쯤 처음 갔는데 한 7시쯤에 갔는데 약간 2-3분 정도 기다리다가 앉았습니다. 나머지 테이블은 가득 차 있었고요. 그때부터 감이 왔습니다. 제대로 찾았구나. 삼산동이라고 소개했지만 음식점, 술집이 몰려있.. 2020. 9. 17.
울산 삼산 돈까스 모밀 맛집 섬섬옥수(미식가의 우동) 저는 돈가스와 모밀을 좋아합니다. 날씨가 더워졌을 시기에 남편이 모밀을 먹으러 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한 끼 한 끼가 참 소중한 사람이다 보니 남편이 추천하는 맛집을 보통 믿지 않습니다. ㅎㅎ... 뭐든 늘 맛있다고 하는 사람이라.. 그런데 진짜 맛있다고 가격도 괜찮다고 한 번만 가보자고 해서 블로그를 한 20-30개 본 다음에 처음 가봤습니다.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질릴 때까지 왔는데 횟수를 세어 보진 않았는데 아마 최소 6번은 왔습니다. 이렇게 앉으면 바로 메뉴판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먹는 메뉴는 점보세트를 많이 먹습니다. 그리고 냉모밀도 맛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계산대에서 포장을 할 수 있는데 저는 냉모밀을 2번 정도 포장해서 부모님께 갖다 드린 적이 있습니다. 포장하면 큰 플라스틱 통.. 2020. 9. 1.
울산 삼산 닭도리탕 맛집 미미닭도리탕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울산 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라고 합니다. 저는 까다롭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같이 사는 분이 저보고 입맛이 아주 까다롭다고 합니다. 생선회는 먹지 않고 고기 누린내도 잘 맡으며 똑같은 것을 여러 번 먹는 것도 싫어합니다. 거기에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도 두려워하는 편입니다. 새로운 맛집이나 상품을 사야 할 때 블로그 후기를 찾아봐야 안심이 됩니다. ㅎㅎ 이런 제가 2015년부터 가게 된 소중한 맛집입니다. 지금은 울산에 살지만 부산에 살 때는 남편보고 포장까지 부탁할 정도로 좋아합니다. 키토제닉을 할 수 있는 외식 가게는 아닙니다. 양념이 많이 되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키토를 하는 와중에도 아무리 안 가도 분기별(3-4개월)로 갑니다. 메뉴판은 아주 .. 2020.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