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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후기29

키토제닉 간식 2탄(feat.키토빵-저탄수베이커리콩당) 저는 키토인이 된 지 벌써 10개월째입니다. 하지만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나서도 포기하지 못했던 것 중 하나가 빵입니다. 부산에 유명한 빵집을 찾아다니며 사 오기도 하고 옵스를 가기 위해 고속도로를 올렸다가 다시 유턴해서 빵을 사러 갔던 적도 있습니다. ㅎㅎㅎ 밀가루를 정말 사랑했습니다. 아니 지금도 사랑합니다. 요즘엔 예전에 좋아했던 빵을 먹으면 너~~~ 무 달아서 키토제닉을 하지 않은 시절만큼 많이 못 먹겠고 정제 탄수화물과 당(밀가루, 쌀가루, 면, 빵, 설탕 등등등)을 먹으면 내 몸에 죄책감이 들어서 자주 먹진 않습니다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혹은 생리 일주일 전, 생리 중에는 몇 개 먹습니다! 그만큼 좋아하는 빵을 마음껏 먹지 못하니 키토제닉 시작할 때 좀 우울했습니다! 그래서 키토 간식, 키토 빵을.. 2020. 8. 5.
루이비통 알마BB 에삐 후기(3년 6개월) 2017년 1월, 190만 원을 주고 알마BB 에삐를 샀습니다! 그때 인디고 블루와 고민하다가 와인색, 붉은색에 꽂혀있을 때라 푸시아 핑크를 사서 주구장창 잘 들고 다녔습니다. 저 가방이 저의 첫 루이비통 가방이었습니다. 처음 사진은 오늘 찍은 사진인데, 3년 6개월 중 거의 8-9개월은 매일매일 들고 다녔고 그 이후는 옷과 어울릴 때마다 한 번씩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 틈새 부분에 먼지가 끼어있는 것 빼고는 거의 새 가방 같습니다!! 사진을 열심히 찍는데 남편이 옆에서 진짜 새 가방 같다!라고 했습니다! 푸시아 핑크는 사진을 찍으면 필터에 따라 저렇게 거의 빨갛게 나오기도 합니다. 크로스로 매도 편하고, 각이 잡혀있어서 저렇게 지퍼를 열어놓아도 물건이 쏟아지거나 각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손목에 걸면 저.. 2020. 8. 3.
키토제닉 간식 추천 1탄(방탄커피,키토 아이스크림) 나는 작년 11월부터 키토제닉을 하고 있다. 키토제닉을 시작한 이유는 도저히 살이 빠지지 않아서... 2017년 12월 10일, 결혼식을 위해 47kg까지 감량을 했었다. 2018년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아졌다. 그 뒤 우울증으로 병원에 가볼까 할 만큼 힘들었는데, 몇 개월 만에 11kg이 늘어났다. 다이어트 한약을 먹어도 쉽게 빠지지 않고 한 끼만 먹어도 쉽게 빠지지 않았으며 샐러드 야채만 먹다가 소가 되는 기분이었다. 먹는 것에 대한 갈증, 욕망이 너무 심해져서 통제가 안 될 정도였는데.. 그때 유튜브에서 접한 채널이 있었다. 여러 채널을 영상을 보고 원래 밥보다 반찬을 더 많이 먹는 나는 잘 맞겠는데? 한번 해보자는 심정으로 저탄고지 식이, 간헐적 단식을 시작했다. https://yout.. 2020. 8. 3.
불가리 뉴비비 약 3년 된 후기 2017년 10월 9일, 결혼반지를 구매했다. 내 성격은 한 가지를 구매하는 경우 블로그는 기본 50개 이상 봐야 하고, (남편이 과장이라고 하는데 정말이다...ㅎㅎ 그냥 성격이 그렇다. 몹쓸 성격.... 특히 여행 숙소, 맛집은 더 많이 본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진도 열심히 보고, 주변 쓰는 사람도 있는지 살펴보는 성격이다. 그래서 여러 반지를 살펴봤다. 결혼반지는 오래 쓸 것이니 명품으로 사고 싶은 로망이 있었고 남편과 의논을 했다. 한번 날을 잡고 백화점 1층, 2층을 돌면서 다 끼워봤다. 손에 걸리적거리는 것을 싫어했던 나는 두껍고, 로고가 크게 박혀있는 것이 나 불가리야!! 불가리!!!!!! 하는 느낌에 뉴비비는 아예 목록에 올리지도 않았다. 그런데, 결혼반지는 껴봐야 안다고 했는데 그 말이.. 2020. 8. 2.
루이비통 네오노에 3년 된 후기(교환) 2017년 5-6월에 네오노에를 처음으로 보게 되었고, 가방을 아주 소중하게 다루지 않는 나는 대부분의 PVC재질에 최소한의 가죽, 루이비통 특유의 허~연 카우하이드 소재가 아니라서 주변에 있는 백화점에 가서 바로 주문을 했다. 저 검은색 끈이 빨간색, 분홍색, 검은색만 있을 때였다. 그때 당시 너무 인기가 많아서 실물도 보지도 못했지만 강렬하게 갖고 싶었다. 지금 가격은 221만원인데 2017년 당시는 167만원인 시절이다. 내가 주문했다 라는 사실 조차 잊어갈 때쯤 2017년 10월에 주문한 제품을 받게 되었다! 역시 때가 타지 않고 편할 것이란 내 예상에 딱 들어맞았고 그 이후로 여행 갈 때도, 출근할 때도, 놀러 갈 때도, 가방과 마치 내가 한 몸이 되듯이 잘 들고 다녔다. 크로스로 착용하면 MM.. 2020.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