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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후기

키토제닉 간식 추천 1탄(방탄커피,키토 아이스크림)

by 녀석블리 2020. 8. 3.

*제목은 간식이지만 이 방탄커피는 한 끼 식사이다!

나는 작년 11월부터 키토제닉을 하고 있다.

키토제닉을 시작한 이유는 

도저히 살이 빠지지 않아서...

 

2017년 12월 10일, 결혼식을 위해

47kg까지 감량을 했었다.

 

2018년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아졌다.

그 뒤 우울증으로 병원에 가볼까 할 만큼

힘들었는데,

몇 개월 만에 11kg이 늘어났다.

 

다이어트 한약을 먹어도

쉽게 빠지지 않고

한 끼만 먹어도 쉽게 빠지지 않았으며

샐러드 야채만 먹다가 소가 되는 기분이었다.

먹는 것에 대한 갈증, 욕망이 너무 심해져서

통제가 안 될 정도였는데..

 

그때 유튜브에서 접한 채널이 있었다. 

여러 채널을 영상을 보고 

 

원래 밥보다 반찬을 더 많이 먹는 나는

잘 맞겠는데? 한번 해보자는 심정으로

저탄고지 식이, 간헐적 단식을 시작했다.

 

https://youtu.be/YwPO-nlE-bc

*키토제닉로우님 영상

https://youtu.be/2CDi-7KV3hQ

*명품캥거루님 영상

키토제닉 카페에서 하는 만큼 

열심히, 철저하게 지켜서 하지 않았지만

제일 많이 쪘던 58.Xkg에서

지금은 52.6-53.3를 유지하고 있다.

저탄고지를 시작하고 나서는

배부르게 먹어도 몸무게가 유지된다. 

 

한 끼 식사를 어떻게 하면

후회 없이 잘 먹을까란

생각은 늘 하면서 살고

빵, 떡, 면, 과자, 아이스크림은

워낙 좋아하는데도

키토제닉을 하면 탄수화물을 

안 먹어야 하니까

어떻게 하면 먹을 수 있을까 

찾고 찾고 또 찾다 보니

여러 가지 간식을 사게 되었다.

 

그중에 오늘은 2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첫 번째로 밥 대신

간헐적 단식을 유지하기 위해

먹는 방탄 커피이다.

*이번에 버터커피 시그니처 10개, 버터모카 24개 구매

 

원래 커피를 먹지 않아서 

카페인을 먹으면 심장이 두근거리는데

디카페인은 그나마 괜찮았다.

 

커피를 먹지 않아서 

방탄 코코아를 타 먹었는데

아무래도 방탄 코코아보다 방탄 커피가 더

감량이 쉬워서 이번에 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먹기 위해 샀다! 

 

방탄커피를 만드는 방법은

버터 1숟갈, MCT 오일 1숟갈을 넣어서

핸드 믹서기 또는 미니 거품기로 아주 잘 섞어서

분리되기 전에 후다닥 마시면 된다!

 

아침에 이 과정을 해 먹고 출근하기

귀찮아서 샀지만

상온에서 버터는 거의 반고체 상태이고

냉장고에선 고체인데..

 

마이 노멀 버터 커피는

냉장고에서도 굳지 않는 점이 신기했다...

남편과 그것에 대해 얘기했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왜 그럴까?

 

디카페인 버터 모카

액상 알룰로스가 들어가서

달달하면서 고소한 커피우유 맛이고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느끼한?)

방탄 커피 시그니처기버터가 들어갔는데

달달한 맛이 없는 커피우유 맛이다.

편하고 맛있다!

 

다른 간식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아이스크림이다!

처음에 와디즈 펀딩으로 

4개를 샀고, 4개를 다 먹은 뒤에

마이 노멀 홈페이지에서 3개를 샀다!

*냉동실에서 갓 꺼낸 아이스크림

바닐라, 초코가 있는데 배송 올 때

드라이아이스를 가득 넣어서 와서 

거의 녹지 않고 배송 온다! 

저 뒤에 커클랜드 견과류랑 같이 먹으면 정말 꿀맛!!!

특히 저기 피스타치오를 골라내서

피스타치오랑 같이 먹는 것을 강추!!

 

마이 노멀 키토 알룰로스도 요리할 때

설탕과 올리고당 대신 조금만 넣으면

달달함을 잃지 않고 먹을 수 있다!

 

 바닐라 빈이 콕콕콕 박혀있는데

후기 중에서 약간 쌉싸름~한 맛이 난다는 말이 있었다.

특유의 맛이 나긴 하는데

키토 하면서 당 없는 아이스크림을 먹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내 옆에서 키토 코스프레를 하는

남편의 평가는

달다, 달다! 그냥 맛있다고 한다.

 

평소 월드콘, 엑설런트, 부라보콘같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면

입맛에 맞을 것이다!

 

*키토제닉 아이스크림 답게 많은 지방량을 함유하고 있다.

신기한 것은 몇 숟가락만 퍼먹어도

배불러서 안 먹어진다..

첫 배송 왔을 때 오후 3시쯤

한번 맛있다고 혼자서 반이상을 먹다가

그날 저녁은 못 먹고 자버렸다.

 

이렇게 한 회사의 제품만 후기를 쓰다 보니

광고비를 받고 광고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쩔 땐 명품 후기,

어쩔 땐 음식 후기,

돈 모으는 후기를 쓰는 게

이상한데? 할 수 있다.

 

그저 여러 번 구매해보고

정보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고

그중에서도 먹는 것, 물건들에 관심이 많아서

마음껏 사기 위해

돈 모으기 시작한 사람이랍니다. ㅎㅎ

 

정말 내 돈 주고 샀다는 것을

인증하는 캡처입니다.

*7월 22일 구매
*7월 6일 구매
*6월 25일 배송되었다!!!
*두번째 구매! 홈페이지가 만들어져서 2+1할 때 후다닥 샀다!

마이 노멀이라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도 있고, 이제 홈페이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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