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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8

루이비통 알마BB 에삐 후기(3년 6개월) 2017년 1월, 190만 원을 주고 알마BB 에삐를 샀습니다! 그때 인디고 블루와 고민하다가 와인색, 붉은색에 꽂혀있을 때라 푸시아 핑크를 사서 주구장창 잘 들고 다녔습니다. 저 가방이 저의 첫 루이비통 가방이었습니다. 처음 사진은 오늘 찍은 사진인데, 3년 6개월 중 거의 8-9개월은 매일매일 들고 다녔고 그 이후는 옷과 어울릴 때마다 한 번씩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 틈새 부분에 먼지가 끼어있는 것 빼고는 거의 새 가방 같습니다!! 사진을 열심히 찍는데 남편이 옆에서 진짜 새 가방 같다!라고 했습니다! 푸시아 핑크는 사진을 찍으면 필터에 따라 저렇게 거의 빨갛게 나오기도 합니다. 크로스로 매도 편하고, 각이 잡혀있어서 저렇게 지퍼를 열어놓아도 물건이 쏟아지거나 각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손목에 걸면 저.. 2020. 8. 3.
루이비통 네오노에 3년 된 후기(교환) 2017년 5-6월에 네오노에를 처음으로 보게 되었고, 가방을 아주 소중하게 다루지 않는 나는 대부분의 PVC재질에 최소한의 가죽, 루이비통 특유의 허~연 카우하이드 소재가 아니라서 주변에 있는 백화점에 가서 바로 주문을 했다. 저 검은색 끈이 빨간색, 분홍색, 검은색만 있을 때였다. 그때 당시 너무 인기가 많아서 실물도 보지도 못했지만 강렬하게 갖고 싶었다. 지금 가격은 221만원인데 2017년 당시는 167만원인 시절이다. 내가 주문했다 라는 사실 조차 잊어갈 때쯤 2017년 10월에 주문한 제품을 받게 되었다! 역시 때가 타지 않고 편할 것이란 내 예상에 딱 들어맞았고 그 이후로 여행 갈 때도, 출근할 때도, 놀러 갈 때도, 가방과 마치 내가 한 몸이 되듯이 잘 들고 다녔다. 크로스로 착용하면 MM.. 2020.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