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준비하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일도 바빴습니다.
그러다 보니 글을 안 쓴지 2달이나 되었네요~ㅎㅎ
그래도 잘 먹고살아야 하니
코스트코는 가끔 가는데
갔다가 부라타 치즈를 발견해서
부랴부랴 글을 씁니다!
몇 달 전에 찾아 헤매던
부라타 치즈가 혹시나 있는지
냉동코너를 갔더니
떡하니 있는 겁니다!
1월 23일에 제가 울산점에 사러 갔고
1월 30일 부산점에도 갔던 분도
부라타 치즈가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100g에 4개
상품 설명을 보면..
모짜렐라 치즈쉘 속에 부드러운 크림과
모짜렐라가 들어있어
쫄깃한 껍질을 자르면
크리미한 치즈가 흘러나오며
샐러드, 빵, 파스타 등에
곁들여 드시면 좋습니다.
냉장고에서 해동 후 따뜻한 물에 넣었다 드세요.
라고 되어있습니다.
유통기한도 아주 깁니다.
가격은 13,990원입니다.
어제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갔는데
벨리지오소 부라타 치즈가
통째로 3개 들은 가격이 16000원 정도 였습니다.
이렇게 장을 보고 나왔습니다.
냉장고에서 2~3일 해동하라고 했는데
처음엔 먹을 시간이 없어서
냉장고에 5일 정도 넣어뒀다 먹었습니다.
안에 물이랑 치즈랑 같이 들어있고
치즈가 통에 거의 가득 차 있습니다.
크기는 제 주먹 만했습니다.
제가 이 사진 찍은 뒤로 몇 개 더 먹었는데
2-3일 해동하면 얼음이 있었습니다.
상품 설명을 잘 읽어봤어야 했는데...
블로그 올리면서 사진을 보니
10분간 따뜻한 물에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치즈만 먹어보고 싶어서
치즈만 먹어봤습니다.
약간 두꺼운 껍데기를 찢었더니
부드러운 치즈가 흘러나왔고
생모짜렐라 치즈 맛이 나는데
부드러운 생모짜렐라 치즈 같았습니다.
맛있어요...
코스트코 프렌치롤을 구워서 올려먹어도 맛있었고
토마토와 발사믹 식초, 바질 오일, 부라타 치즈
이렇게 먹어도 맛있습니다.
생모짜렐라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은
입맛에 맞으실 거에요~!!!
문득 생모짜렐라 치즈와 다른 것은 뭐지?
했는데 ㅎㅎㅎㅎ
상품 설명을 보니..
모짜렐라 맛이 나는 건 당연한 거였습니다.
모짜렐라와 크림의 혼합으로 만들어져서
껍데기를 찢으면 흘러나온다고 합니다.
저는 따뜻한 물에 담가 먹진 않아서
그림처럼 저렇게 흘러나오진 않았습니다.
껍질은 쫄깃하고
흘러나오는 치즈는 입에서 녹습니다.
버터, 우유를 둘 다 좋아하시면
코스트코 가서 구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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