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정말 바쁘고 힘든 2주가 지났습니다.ㅎㅎ
마지막 글을 쓴 게 11월 1일이라니
벌써 11월 15일인 것에 놀랐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저희 집 근처 동네에서
김밥이 먹고 싶으면 자주 가는 곳입니다.
울산에 이사왔을 때
맛있는 곳 없다고 투덜거렸더니
남편이 여기 김밥은 꽤 유명하고
정말 맛있어 하고
데려갔던 곳입니다.
내용물이 가득차있어서
한 줄만 먹어도 든든합니다.
간단히 먹고 공부해야 할 때
김밥이 먹고 싶을 때
직장에 김밥을 들고 가야 할 때
사서 먹습니다.
가게 이름이 김밥 명가답게
김밥 종류가 많습니다.
다른 분식류도 있습니다.
이 곳의 장점은 맛있는데
새벽부터 문을 연다는 것입니다.
새벽 6시 30분부터 하는데
저도 직장에 6시 40분쯤 출근하면서
포장하러 갔더니
저 말고도 유니폼(점퍼)을 입은 분들이
많이 사가셨어요.
정기휴무가 있으니 잘 확인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2주, 4주 월요일이 휴무입니다.
제가 저 김밥집을 갔던 게 10월이라
10월 휴일이 있네요!
위치는 동부아파트와 쌍용 스위트 닷홈 사잇길에
용연초등학교 대각선 맞은편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가게 앞에 있긴 한데
가게 앞에 주차가 되어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52-272-3382입니다.
전화로 주문해서 찾으러 가면
바로 찾아오기만 하면 되는데
저희는 차 타면 정말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늘 가서 메뉴판 보고
고르는 재미로 주문해도
김밥 싸는데 정말 얼마 안 걸립니다.
글을 쓰다 보니
또 먹고 싶습니다.
요즘 외식에 푹 빠져서 키토제닉 하기에
정말 힘든 나날입니다.. ㅎㅎㅎ
저희가 먹어본 김밥은
명가 김밥, 참치 김밥, 소고기 김밥,
참치 땡초 김밥, 소고기 땡초 김밥
이렇게 먹어봤는데
매번 시키는 메뉴는
소고기 땡초 김밥입니다.
처음엔 소고기 김밥, 참치 김밥 이렇게 먹다가
참치 땡초 김밥을 먹었는데
아 소고기에 땡초 김밥 넣어서 먹고 싶은데 했더니
사장님이 저 메뉴판에 없지만
소고기 땡초 김밥도 된다며
오른쪽 칠판에 소.땡을 적어주셨습니다.
뭘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저희는 꼬마 김밥도 먹었는데
맛있지만
밥 양이 많은 것 같아서
요즘엔 그냥 김밥만 시킵니다.
계란이 정말 두툼하죠?
땡초가 송송 들어간
소고기땡초 김밥입니다.
밥을 작게 넣어달라 하지 않아도
평소에 이 정도의 밥 양입니다.
그리고 사진 한 장이 초점이 나갔지만..
명가 김밥입니다.
엄마가 어릴 때
야채 안 먹는다고 야채 한가득 넣어서
집에서 싸주시던
김밥 같습니다.
맨 오른쪽은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떡볶이를 주문했습니다.
약간 매콤한데 많이 달지 않아서
다음에 먹고 싶으면 또 먹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떡도 쌀떡이니 맛있었습니다.
저희처럼 근처에 사시거나
주변에 왔는데 김밥이 드시고 싶으시면
저기 한번 가보세요!
저희는 주로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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