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 de CHEF란
프리미엄 영화관으로
전국에 3개밖에 없습니다.
용산 아이파크몰, 압구정, 센텀시티
레스토랑과 영화관이 같이 있고
센텀시티 씨네드쉐프에
영화관은 A관, B관 총 2개 관이 있습니다.
로블 카드는 2017년에 만들었는데
2017년, 2018년에는
3번째 쿠폰을 쓰지 않아서
오지 않았고
작년에 로블카드 쿠폰을 쓰러
처음 와봤는데,
신세계 센텀시티 안에 사람이 많은데도
여긴 많이 없습니다.
A관은 템퍼 시네마로 좌석 자체가
템퍼 매트리스로 되어있어서
누워서 다리 뻗고 볼 수 있습니다.
대신 정원이 30명입니다.
B관은 CHERISH CINEMA인데
정원은 48명입니다.
저는 B관은 가보지 않았습니다.
로블카드 쿠폰 3가지 중
워터파크 또는 씨네드쉐프 쿠폰을 쓰려면
먼저 씨네드쉐프에 전화해서
로블 카드 쿠폰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식사 메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카드 쿠폰은 코스 메뉴가 정해져 있습니다.
영화 전에 식사를 할 수도 있고
영화를 보고 난 후
식사할 수도 있습니다.
영화 시작 전
먹을 예정이라면
1시간-1시간 20분 전에
추천합니다.
예약하려고 전화하면
적절한 시간이 언제인지도
알아서 다 해주십니다.
영화 시간을 정하고 전화하시면 됩니다.
입구에서 예약자 이름을 말씀드리고
들어가기 전에 계산을 합니다.
계산해주시는 분이
영화만 딱 계산했습니다.
저희는 로블카드 쿠폰이기 때문에
이상하다, 8만 원이 아닌데 했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리니까 다시 수정해서
카드 결제를 합니다.
로블카드 쿠폰이 10만 원에
두 명의 식사+ 영화니까
혹시 가격이 다르게 나온다면
로블카드 쿠폰 사용으로 예약했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로블카드로 결제를 해야 하니
꼭 챙겨서 오시길 바랍니다.
발열체크를 하고 난 후
왼쪽 편에 보이는 복도로
쭉 들어가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영화관입니다.
물론 직원분이 들어가는 입구부터
안내해주십니다.
템퍼 시네마로 들어가기 전에
음료를 하나 고릅니다.
영화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아서
빠르게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D3, D4에 앉았습니다.
처음에 예약할 때
C3, C4에 예약이 되어있었고
어느 자리가 좋은지 몰라서
고민하고 있으니
보통 D3-4, C3-4를 많이
선호하신다고 해서
D3-4에 앉았습니다.
만족스러운 자리 선택이었습니다.
담요와 템퍼 매트리스 쿠폰이 있고
각 자리마다 작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이렇게 받은 음료를 두고
옆에 팝콘이 있습니다.
전부 캐러멜 팝콘입니다.
달아요. 달아요...
그리고 옆에 리모컨이 있는데
매트리스를 더 세울 수도 있고
더 눕힐 수도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간단한 음식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영화 끝나고 바로 밥을 먹을 것이니
메뉴판만 살펴보고
바로 누웠습니다.
누워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다른 분 머리도 보이지 않고
딱 좋습니다.
남편은 이렇게 편해도 되나?
생각했답니다.
처음에 제가 느꼈던 생각입니다. ㅎㅎ
몸을 감싸주는 느낌에
템퍼 매트리스를 사고 싶은
욕망이 올라옵니다.
여담이지만
템퍼와 시몬스를 고민하다가
저는 시몬스를 샀는데
시몬스 매트리스 좋습니다.
추천합니다!
시몬스 매트리스가
고급 호텔에 다 들어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샀습니다.
매일 누울 때마다
행복해하며 잠을 잡니다.
영화 보다가 화장실이 급해서
화장실을 갔습니다.
아까 들어온 입구와 가깝습니다.
화장실에 공기청정기가 있습니다.
다시 열심히 영화를 보고 난 후
밥을 먹으러 일어나야지 하고
나가니까
직원분이 저희를 기다리고 계시다가
자리까지 데려다주십니다.
아주 친절하십니다.
저희 자리입니다.
자리끼리 떨어져 있어서
다른 자리에서
하는 말이 잘 들리지 않습니다.
200석 정도 수용 가능해서
결혼식도 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카프레제 샐러드, 오늘의 스프,
랍스타 해산물 리조또, 호주산 안심 스테이크
시네마 디저트, 커피 또는 차까지
코스 요리입니다.
여기에 와인이나 콜라, 주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 굽기도 선택합니다.
로블카드 메뉴판 외에
일반 메뉴판은
테이블 위에 있습니다.
뒤에 메뉴판은 앞과 동일합니다.
한 장 더 있는 메뉴판은
음료입니다.
씨네드쉐프에서 영화만 볼 수도 있고
식사만 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대는 메뉴판을 참고해주십시오.
주변 사진을 찍으며
기다리고 있으니
식전 빵과 와인이 나옵니다.
빵이 따뜻합니다.
따뜻한 빵이야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특히 저 검은색 빵이
담백하면서 치즈향이 솔솔 나고
쫀득해서 제일 맛있었습니다.
다른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영수증을
찍었습니다.
영화관은 1인당 4만 원,
음식이 13만 원,
와인이 2만 3천 원
총 233,000원인데
133,000원이 할인돼서
10만 원을 냈습니다.
영수증을 자세히 보니까
국민카드 중
BEV5(베브 5), TEZE도
똑같은 혜택이 있나 봅니다.
카프레제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생모짜렐라 치즈에
드레싱은...
이탈리안 드레싱 같습니다.
음식이 나올 때마다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상큼하니 입맛이 살아납니다.
오늘의 스프는
옥수수 크림 스프입니다.
수프 먹는 숟가락도 따로 주십니다.
위에 팝콘이 올라가 있습니다.
전 스프도 좋아해서
부드럽게 잘 먹었습니다.
식전 빵을 담가먹었습니다.
랍스터, 해산물 리조또입니다.
양이 많지 않습니다.
아니 적습니다. ㅎㅎ
위에 올라온 랍스타는
간이 되어 있어서
짭짤합니다.
토마토소스는 간이 세지 않아서
중간중간에 작은 해물들과
잘 어울립니다.
그다음 마지막,
코스요리의 꽃입니다.
토마토 2개, 메쉬드 포테이토,
작은 감자 반쪽,
프렌치 빈,
표고버섯,
홀그레인 머스터드가 있습니다.
그릴에 구워 나왔습니다.
불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부드럽습니다.
소스도 맛있습니다.
가나쉬랑 다 잘 어울립니다.
남편도 스테이크가 화룡점정이라 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먹었다는 것을
작게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담백하고 맛있어서
스테이크가 한 덩이라는 게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네마 디저트와
차 또는 커피입니다.
차는 허브티 3가지
캐모마일, 민트, 레몬 중
한 가지를 선택하거나
커피를 선택하면 됩니다.
핫, 아이스 둘 다 됩니다.
시네마 디저트는
티라미수인데
마들렌을 커피에 적셔서
시트를 만들고
옆에 마스카포네로 꾸몄습니다.
많이 달지 않고 맛있습니다.
위에 샤인 머스켓이 2알, 블루베리 1알
올라와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커피를 못 먹는 저에게도
많이 쓰지 않습니다.
연한 편입니다.
티는 로네펠트에서 나온 겁니다.
저희 둘은
여러 주제에 대해
토의 토론을 열심히 하고
나왔습니다.
제 배에는
코스요리 양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만약 많이 배고픈 상태였다면
뭘 더 주문해서 먹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스리슬떡을 먹고 와서 다행입니다.
영화도 편안하게 볼 수 있고
음식도 맛있습니다.
내년에도 이 쿠폰을 이용해서
센텀 씨네드쉐프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추천합니다!
지도를 첨부하려 하니
씨네드쉐프 센텀시티는 나오지 않습니다.
전화번호는 051-745-2880입니다.
식사도 같이 하실 경우
전화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센텀시티 백화점 5층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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