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남편과 같이
먹었더니 저만.. 진짜 저만
살이 찌는 겁니다.
같이 사는 사람은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입니다.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이
행복인 저는
늘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옷을 사는 것도 좋아해서
살이 찌니
옷을 새로 다 사느니
제 몸을 빼는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틈만 나면 맛있지만
살이 잘 찌지 않는 간식을
찾다 보니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다이어트 간식이
광고로 자주 뜨는 겁니다.
몇 개 사본 것 중에
4번 정도 구매하고
앞으로도 구매할 생각이 있는
제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단 원래 제 입맛은
곤약도 좋아하고
떡도 좋아하고
쫀드기도 좋아합니다.
둘 다 저탄수 식품이 아니기 때문에
키토제닉 음식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먼저 스리슬떡에서 구매한
흑임자 찹쌀떡입니다.
이 제품은 제가 인스타에서
봤는데
처음엔 긴가 민가 해서
7월 5일에
1박스만 시켰고
며칠 뒤부터는
계속 2박스씩 시켜서
지금 총 4번 정도 구매했습니다.
배송은 정말 빠릅니다.
일찍 시키면 그날 바로 배송하고
아니면 그다음 날 배송해줍니다.
CJ대한통운으로 오는데
저희 집은 오후 5-6시쯤
배송이 와서
항상 스리슬떡 안에 있는
보냉제가 거의 다 녹아옵니다.
드라이아이스 1팩, 아이스팩 2팩입니다.
요즘엔 물이 들어간 아이스팩이
배송됩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이스 팩을 치우면
12개씩 포장된
맛있는 흑임자 스리슬떡이 나옵니다.
물기가 많이 나와서
바깥 포장지는
이미 축축해져서 배송됩니다.
바깥 포장지가 무슨 소용인가요?
맛있으면 되지 않습니까?ㅎㅎ
꺼내면 이렇게
젖어 있습니다.
하지만 떡은 차갑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배송 온 날,
바로 박스를 뜯은 후
먹을 때가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바깥에 찹쌀가루가 축축하지 않고
뽀송뽀송 살아있습니다.
처음 제가 스리슬떡을 받아서
한 개를 먹고 맛있어서 놀랜 후
4개를 내리 먹은 적도 있습니다.
요즘 흑임자가 유행인가 봅니다.
이렇게 맛있는 것을 개발하다니..
훌륭합니다.
흑임자 스리슬떡은
냉동실에 보관해야 합니다.
냉동실에 다 넣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저는 지금도 흑임자 스리슬떡을
먹으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성분표를 보면 당류는
낮은 편입니다.
4g이니 제가 5-6g 이하의
간식을 찾으니
괜찮습니다.
보통 저는 원재료명에
모르는 이름이 많이 들어가면
피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것이 많진 않습니다만
간식이라서 가끔 먹을 테니
샀습니다.
스리슬떡 한 개의 크기는
작은 편은 아닙니다.
위에 사진이 배송 온 첫날이고
아래 사진은
냉동실에서 꺼내서
해동해서 먹은 사진입니다.
살짝 물기가 있습니다.
요즘 날씨에는
냉동실에서 꺼낸 지
10-15분만 되면
자연해동이 돼서
떡은 말랑말랑 쫀득하고
흑임자와 크림은
차가워서 맛있습니다.
냉동실에서 꺼내놓고
5분 정도 지났을 때
안 되겠다 바로 먹어야지 하고
먹은 적이 있습니다.
정말 딱딱해서
하루 종일 턱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봤더니
안에는 녹지 않았는데
겉은 뜨거운..
이상한 상태가 됩니다.
꼭 냉장해동 또는 자연해동을
하시길 바랍니다.
떡은 현미 찹쌀떡이고
크림은 유청단백질 크림입니다.
단백질 특유의 향이나
맛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냥 생크림 같습니다.
저는 곤약떡, 곤약백설기도
구매해서 먹어봤고
찹쌀떡을 그렇게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이 제품만 여러 번 사 먹습니다.
지금도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저와 같이 사는 분은
제가 사는 여러 간식에 대해
비판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이상하다. 뭐 이런 걸 샀지.
어떻게 먹어? 하면서.
근데 이 제품은 같이 나눠먹습니다.
그래서 빨리 떨어지면
또 삽니다.
흑임자 스리슬떡 말고
고구마 스리슬떡도 있는데
저는 흑임자 스리슬떡만 먹어봤습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광고를 보고 워낙 실패를 많이 해서
흑임자 스리슬떡도
블로그 올려져 있는 것을
많이 찾아봤습니다.
그래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광고일 수도 있지 않을까..
그래서 한 박스만 샀습니다.
구매 인증샷은
마지막에 넣겠습니다.
다이어트 때문에
떡을 못 드시고 계시다면
딱 한 박스만 사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드셔 보십시오.
해동이 빨리 되는 게 아니니까
해동을 하면서
물을 많이 먹은 후에 먹으면
식욕이 폭발하는 현상도 없었습니다.
물론 제가 키토를 해서
식욕조절이 요즘엔
정말 잘 되는 편이긴 합니다.
아! 흑임자 스리슬떡 가격은
1박스는 23000원
2박스는 39900원인데
가끔 할인하면
35000원이었습니다.
다음 간식은
TV에도 나왔던 간식인데
연예인 이유리 씨가
먹었던 곤약쫀드기입니다.
쫀드기를 원래 좋아합니다.
어릴 때 퐁퐁장 가서
뛰면서 불에 구워 먹었던
노란 쫀드기를 잊지 못해서
자주 먹었는데
턱관절염이 있었고
부모님이 불량식품은
못 먹게 해서
그 맛을 잊고 살다가
곤약쫀드기가 있다고 해서
살이 찌지 않을 것 같아서
구매해봤습니다.
원재료명에서 보면
밀가루, 찰보리, 백설탕이
제일 먼저 있으니
당연히 키토 간식은 아닙니다.
녹차 쫀드기, 곤약 쫀드기, 보이차쫀드기
세 개 다 사봤는데
저는 녹차향과 쫀드기가 어울리지 않아서
곤약 쫀드기와 보이차 쫀드기만
재구매합니다.
쫀드기 구매를 하고 난 후
구매평을 남길 때
저탄수 저당 제품도
개발해달라고 했는데
그럴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ㅎㅎ
단가가 많이 비싸거나
만들어지지 않는 거겠죠?
하얀 쫀드기가
곤약 쫀드기고
까만색이
보이차 쫀드기입니다.
성분에서도 곤약쫀드기가
당류가 6%였고
보이차쫀드기가
4%였으니
곤약쫀드기가
단 맛이 더 느껴지긴 합니다.
저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 먹어봤습니다.
가스레인지에 구워 먹기,
그냥 먹기,
프라이팬에 구워 먹기,
전자레인지에 돌려먹기인데
그냥 먹는 것보다
따뜻하게 먹는 것이 맛있고
전자레인지보단
구워 먹는 게 더 맛있습니다.
구워먹는 것은
가스레인지는 바깥 부분이
많이 탔는데
프라이팬에 구워 먹으니까
노릇노릇 잘 구워졌습니다.
곤약쫀드기는 구울 때
노릇노릇한 게 눈에
잘 보입니다.
보이차쫀드기는 가까이서 보면
조금 색이 변한 게 보입니다.
양면 다 노릇노릇하면
가위로 잘라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딱딱해지니
따뜻할 때 먹으면 좋습니다.
곤약이라서
물과 함께 먹으면
배가 부르다고 합니다....만
저는 식사 양이 많은 편이라
두 개를 먹고
물을 잔뜩 마셨는데
헛배가 부르긴 합니다.
그냥 간식이지
밥 대신 먹으면
안될 듯합니다.
*구매 인증 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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