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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공유

코스트코 부산점 장보기 3탄(할인, 추천 상품)

by 녀석블리 2020. 8. 12.

제가 이렇게 빨리

코스트코 추천 제품 3탄을

쓰게 될 줄 몰랐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손가락이 아프다 하셔서

대신 짐을 들어드리려고

어제(8.11) 4시 40분쯤 코스트코 부산점을

가게 되었습니다!

역시.. 부산점은 평일에도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1-2탄에는 식품을

주로 다루었다면

이번 3탄에는 다양한 물품이 있습니다.

 

먼저 코스트코 입구에 있는

할인상품, 새 상품을

찍었습니다!

8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할인하는 상품은

하기스 팬티형 기저귀 10,000원 할인

크리넥스 미용티슈 2,800원 할인

크리넥스 안심 물티슈 2,200원 할인

크리넥스 마이비데 물티슈 3,000원 할인

좋은 느낌 유기농 순면 라이너 2,500원 할인

스카트 도톰한 행주 타월 3,400원 할인

좋은 느낌 좋은 순면 슈퍼롱 3,500원 할인

스카트 다용도 위생행주 4,000원 할인

그린핑거 에센셜 버라이어티팩 7,000원 할인

크리넥스 데코&소프트 4,800원 할인

 

매장 앞에는 이렇게 10개가 있는데

실제로 들어가니까

할인 제품이

좀 더 있었습니다!

 

코스트코 부산점 입구에는

할인상품이 이렇게 몰려있었습니다.

전부 다 있는 것은 아닙니다!

 

코스트코 생수는

수원지가 경기 포천 이동면이고

제조사는 풀무원샘물입니다.

2.0L 6개에 1,990원

500ml 30팩에 4,750원입니다!

 

코스트코 부산점 생수 옆에 

크리넥스 키친타월과 

크리넥스 갑 티슈가 할인합니다.

 

크리넥스 소프트터치 미용티슈

2겹, 250매에 8팩

2,800원 할인해서

11,990원입니다!

 

크리넥스 안심 키친타월은

3겹, 160매 12 롤

3,800원 할인해서

14,990원입니다!

 

키친타월은 휴지처럼

많이 쓰이는 게 아니라서

저는 자연드림에서 4개짜리 사서

쓰는데

부모님은 처음에 크기를 보고

너무 많다.. 너무 커.. 하며

고민하시더니

요리를 저보다 많이 하시고

 한번 사두면 오래 쓸 수 있으니

두 제품 다 샀습니다!

할인하니까 싸네요!

 

코스트코 부산점 입구에서

생수를 사러

쭉 안으로 걸어가다 보면

커클랜드 애견 용변 패드와

벨버드 애견 용변 패드가 있습니다!

 

커클랜드 애견 용변 패드는 크기가 크고

100매가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23,990원이니

한 장에 240원 정도네요!

 

벨버드 애견 용변 패드는 80매가

들어있고

가격은 16,490원입니다!

 

저희 부모님 집에서

저에게 정말 사랑스러운

강아지 3마리를 키웁니다.

이제 벌써 11살, 10살이네요!

 

3마리를 키우다 보니

정말, 정말, 정말

화장실을 많이 갑니다!

귀염둥이들 발에

소변이 묻는 게 싫어서

도톰하고 저렴한 용변 패드를

찾기 시작했는데

인터넷 쇼핑을 자주 하는 저는

많이 사봤는데도

코스트코 상품만 한 게 없었습니다.

 

처음엔 벨버드 용변 패드만 썼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코스트코에 다시 사러 갔더니

벨버드 용변 패드가 품절인 겁니다!

그래서 커클랜드 용변 패드를 샀습니다!

근데 너무 얇아서

저것만 단독으로 사용하기엔

3마리의 소변 양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벨버드 용변 패드만 사용하니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겁니다!

코스트코에서 3개, 4개를 사 와도

금방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저 두 제품을

다 사용합니다!

 

두께 차이 보이시나요?

위 패드는 커클랜드 패드

밑의 패드는 벨버드 패드입니다.

 

크기를 보여드리려고 두 장 다 폈더니

제일 조그만 귀염둥이가

올라옵니다.

벨버드 패드가

40*50cm 

커클랜드 패드가

75*58cm입니다.

직접 크기를 비교해보면

벨버드가 커클랜드 패드의 반 정도 크기입니다.

너무 사랑스러워서

한 장 더 올립니다.

패드 크기 한번 더 보시죠!!ㅎㅎ

 

혹시 좋은 애견 용변 패드를

아직 못 찾으셨다면

저 제품을 한번 사보시길 바랍니다!

오랜 시간 많이 써본 결과

추천합니다!

 

사진의 왼쪽이

다우니에서 나온

대표적인 섬유유연제입니다!

에이프릴 향입니다.

4.08L 204회분

원래 가격은 17,990원인데

8월 17일까지 4,500원

할인하니까 13,490원입니다.

 

옆에 있는 다우니 블리스 향도

3.4L, 170회 분도 

8월 16일까지 4,200원 할인해서

13,790원입니다!

 

아무래도 에이프릴 향이 더 많이

팔렸습니다.

 

로티세리 치킨은 6,490원입니다.

치킨 한 마리에 6,490원이라니

정말 쌉니다!

그리고 맛있습니다!

따뜻할 때 먹으면 더욱!

 

간은 좀 짜지만

제가 좋아하는 가슴살도 풍부해서

다 못 먹으면 찢어서

냉동실에 얼려뒀다가

키토 요리할 때 넣습니다!

 

이 즉석요리에 있는 

포크 립도 맛있습니다!

무게에 따라 다르지만

2만 원 정도 합니다!

 

요즘엔 현대카드 특별 할인이 있습니다.

제 기억엔 삼성카드 쓸 때는

이런 할인이 없었던 것 같은데..

미국산 손질 두절 가자미가

9,900원에서

2500원이나 할인돼서

7490원입니다!

 

코스트코 청사과도 2000원 할인해서

14590원이네요!

부모님께서 청사과를 사셔서 드셨는데

먹을만하다 합니다.

 

예전엔 코스트코에서

과일을 많이 샀는데

한 2년 반 전부터

정말 100개를 사면 100개를 만족하는

단골 과일 가게가 있어서

코스트코에서 과일을 사지 않습니다.

 

단골 과일 가게도 곧 소개드리겠습니다!

 

역시 코스트코 부산점인가요!!!

버터 코너를 가보니 

울산점과 다르게 이즈니 버터도

버터끼리 모아두었습니다!

거기에 울산점에 없던

버터 2가지가 더 있습니다.

유러피언 무염버터가 있네요.

저 성분은 못 찍었습니다...ㅠㅠ

 

왜냐.. 제가 찾아 헤매던

그 버터!!

버터계의 샤넬!!

그 버터를 찾았기 때문입니다.

에쉬레 버터입니다.

제 입맛에 참 잘 맞는 버터입니다.

 

울산점엔 없어서

이제 안 들어오나 보다 했는데

부산점엔 있네요.

에쉬레 버터 박스에

미슐랭 스타 셰프들이 사랑하는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01 선정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저도 프랑스에 다시 가게 된다면

프랑스에서 에쉬레 버터를 먹어보고 싶습니다.

 

작은 포션 버터이고

30g, 10개

19990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버터를

녹여서 요리에 사용하는 것보다

빵에 그대로 발라먹거나

배고플 때 버터만 먹는 게 좋습니다.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버터 자체를 사랑하는 분이 아니라면

버터만 단독으로 먹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부모님께 이 버터 진짜 맛있다고

버터만 드렸더니...

너무 느끼하다 합니다. 

이렇게 맛있는 것을! ㅎㅎㅎ

 

어떤 분들은 에쉬레 버터보다

이즈니 버터가 더 맛있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저는 피자를 좋아합니다.

물론 지금은 키토라

거의 먹지 않지만..

평소 냉동피자는 특유의

두꺼운 빵 때문에 싫어했는데

이 리스토란테 피자는

제가 먹어본 냉동피자 중에

제 입맛에는 제일 맛있습니다.

외국 피자답게 좀 짭니다!

모차렐라 피자, 토마토, 바질 소스

이렇게 간단한 재료의 피자를 

좋아하신다면 마음에 드실 겁니다!

홈플러스에선 할인하지 않을 땐

저 피자가 5000원 정도에 팝니다!

리스토란테 피자가

코스트코에서는 3판 세트에 11490원입니다!

 

아보카도 오일 1L

16490원입니다.

아보카도 오일이 발연점이 높아서

요리에 자주 씁니다!

 

발효 사과식초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이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해서 먹게 되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것 말고도

사서 먹다가

이번에 사게 되었습니다.

3개 세트에 11290원이면

1병에 4000원이니 싸죠?

 

절대 원액으로 드시면 안 됩니다.

물에 섞어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어제 저 식초를 깼습니다...

계산대에서 계산 다 하고

점원분의 이규제큐티브 회원 설명을 들으며

박스를 카트로 옮기다....

그만 떨어져서 3병 중 1병이 깨졌습니다.

 

깨자마자 계산해주는 점원분이

다치지 않으셨으면 괜찮다며

다른 점원 3분이 오셔서

다 닦아주시는 겁니다......

너무 죄송하고 부끄럽고 그랬습니다.

당연히 식초이니 냄새도 너무 심했습니다.

그런데 제 실수로 깬 것을

새 상품을 가져오라는 겁니다.

저는 그래도 2병은 살았네 다행이다 했더니..

그래서 새 상품으로 집에 가져왔습니다.

코스트코 대응 방식에 감동했습니다.

큰 금액이 아니지만 

빨리 수습하고 고객부터 챙기더라고요.

 

코스트코는 조건 없는 환불,

그리고 몇 년이 지나더라도 불량이면

바로 환불해주는 정책이

좋습니다.

이런 것을 악용하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일이 없어져서

앞으로 계속 이런 정책이 유지되길 바랍니다.

어제 부모님과 함께 

코스트코 장을 보니

29만 원이 나왔는데

계산해주시는 점원분이 저희 구매 기록을 

보더니 이렇게 많이 구매하시는 경우

 

이그제큐티브 회원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다고 

소개해주시는 겁니다.

이그제큐티브 회원은 회원비가 8만 원인데

구매금액의 2%가 리워드로 나옵니다.

저 리워드로 연회비 납부가 가능하고

이그제큐티브 회원을 가입하고 난 뒤에

1년 동안 리워드가 쌓이지 않았을 경우

만료 전에 찾아오면

연회비를 환불해준다고 합니다!

아마 골드스타 금액 38500원을 제외하고

환불해주겠죠?

 

그래서 부모님이랑 고민하다가

자주 오니까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8월에 연회비 결제를 해야 해서

연회비를 결제하고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연회비 결제하면

코스트코 쇼핑백, 핫도그 세트, 아메리카노 2잔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데 

이그제큐티브는 쇼핑백 생긴 것이 다릅니다!

원래 빨간색에 코스트코 로고인데

투명 가방입니다!

두 개 크기는 같습니다!

 

코스트코 쇼핑백을 선택했는데

이그제큐티브 회원으로 가입하면

또 코스트코 쇼핑백을 주는 겁니다!

그래서 2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쇼핑백과 카드입니다!

이그제큐티브 회원카드에 

가족카드 1명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가족카드를 발급받으려면 주소지가 같아야 합니다.

 

아! 그리고 제가 이번에 새로 알게 된 사실은

처음에 제가 가족카드를 만들었고

나중에 가족카드를 오빠로 변경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저로 변경하려고 하니

가족카드 변경이 더 이상 안된다는 겁니다!

이해가 안 돼서 다시 물어보니

가족카드 변경이 자유롭게 되는 게 아니라

처음에 저, 그다음 오빠

그다음은 변경이 안 되는 겁니다!

 

부산 코스트코에 어제 4시 40분에 도착했고

다 구매하고 올라오니

6시쯤이었는데

이 글을 보신 분은

절대 퇴근시간에 코스트코 부산점을 

가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코스트코 부산점은 

도시고속도로인 번영로와 가깝습니다.

밖이 많이 밀려서

주차장에서 빠져나가는데만 오래 걸렸습니다.

 

코스트코는 카드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데

입장할 때도 확인하고

계산할 때도 얼굴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계산하고 나서도 나가기 전에

물건의 수량을 체크합니다.

 

번거로운 과정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물품들을 싸게 살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상으로 코스트코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1탄, 2탄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글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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