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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공유

코스트코 키토제닉 장보기 2탄(코스트코 추천 제품)

by 녀석블리 2020. 8. 11.

코스트코 키토 추천 제품 2탄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제품은

꼭 키토 제닉을 하지 않으시더라도

사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저는 코스트코 울산점을 방문했습니다!

 

일단 제가 사본 제품부터

먼저 리뷰하고,

저는 아직 사보지 않은 제품이지만

추천이 많은 제품을

몇 개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코스트코 안에 치즈 코너가 있는데

치즈 코너에 버터 하나가 있습니다!

이즈니 버터입니다.

통으로 되어있고 3개씩 18,990원입니다.

이즈니 버터는

향과 풍미가 좋기로 유명한 버터입니다.

코스트코 이즈니 버터는

가염(소금 첨가) 발효버터입니다.

  

키토제닉(저탄고지)에서는

버터를 먹는 만큼

탄수화물을 반드시 줄여야 합니다!

 

키토에서 추천하는 버터는

목초 우유로 만든 버터를

추천합니다!

목초 우유를 이용한 것은

오메가 3과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곡물 사료를 먹인 버터는

목초 우유 버터보다는

영양소가 다소 떨어지고

오메가 6가 높습니다.

 

그러나 가짜 버터, 즉 가공버터보다는

훨씬 좋지요.

 

다음으로 냉장 코너에 가면

코스트코에 진짜 버터가 2개 더 있습니다.

총 4박스가 15,990원입니다.

코스트코 버터도 크림 98.34%, 소금 1.66%

그 외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1박스 안에는

총 4개로 나누어서 포장되어있습니다!

이 버터는 저탄 고지 다큐멘터리에도

나왔습니다! ㅎㅎ

 

서울우유 프레쉬 버터는 

무염버터이고

총 큰 덩어리 세 개가

24,490원입니다.

 

서울우유 버터는

어릴 때 주로 먹던 버터이고

커클랜드 버터는 

키토를 알기 전에 자주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즈니는

제가 한 버터를 알기 전까지 

작은 포션 버터를 사서

먹었던 버터입니다.

 

그런데 요즘엔 저는

다른 버터를 먹습니다!ㅎㅎㅎ

 

키토제닉에서는 건강한

지방을 먹어야 하는데

다양하게 먹어야 합니다!

다양한 지방을 먹으려고 하지만

지방을 먹기 위해서

제가 좋아하는 버터로

지방양을 채우는 편입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버터들은

가성비가 참 좋은 버터들인데

저는 버터를 아주 사랑하는 사람이라

그냥 먹어도 맛있는 버터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 버터는, 바로

버터계의 샤넬이라 불리는

에쉬레 버터입니다.

 

에쉬레 버터가 

한 때 코스트코에

작은 포션으로 되어있는 게

들어왔는데

요즘엔 통 본 적이 없습니다.

 

에쉬레 버터는

여기저기 사보다가

요즘엔 마켓 컬리에서

할인할 때 사두고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지금은 너무 더럽게 먹어서

사진을 못 찍는데

거의 다 먹어가니

마켓컬리에서 다시 주문할 때

보여드리겠습니다!

한 6개 넘게 사서 먹었습니다.ㅎㅎ

 

프레지덩 35% 생크림입니다!

키토에서는 식물성 크림 말고

동물성 크림을 추천합니다.

코스트코에서 파는 저 생크림으로

저는 주로

방탄 커피, 방탄 코코아를

먹었습니다.

 

많이 첨가하면 안 되는데

따뜻한 물에

생크림을 넣고

코코넛 밀크 넣고

액상 알룰로스 넣고

MCT 오일, 버터(기 버터)를 넣은 후

미니 믹서기로 갈아서

먹으면 코코아 라테,

커피 라테 맛이 납니다!

 

그 외에도

도깨비방망이로

거품을 올려서

키토 빵에 듬뿍 올려먹습니다!

자연치즈로 유명한

스트링치즈 48개

14,490원입니다.

치즈 코너가 아니라

냉장고에 있습니다.

한 때 많이 먹었는데

코스트코 제품이

너무 양이 많아서 못 먹고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버린 이후로는

사지 못합니다...ㅎㅎ

 

간식으로 찢어 먹어도 맛있고

음식에 얹어 먹거나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어도

우유 향 가득 맛있습니다.

어제 소개드린 

뮌스터 치즈보다 

덜 짭니다.

 

냉동 아르헨티나 붉은 새우 이지필

약 1kg, 24,990원입니다.

이 새우는 키토제닉이 아니더라도

강추하는 새우입니다!

 

저는 코스트코에서 새우를 살 때

냉장고에 있는 새우를 많이

샀습니다!

 

그러다가 키토 유튜버님께서

저 새우를 소개하는 것을 보고

사 먹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 저 새우만 사 먹습니다!

 

새우 살이 아주 가득 찼습니다.

껍질이 있어서 벗겨먹기가

참 귀찮은데도

그 귀찮은 걸 참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크기가 커서 입에 가득 차고,

살도 씹는 맛이 있습니다.

마늘을 넣고

페퍼론치노 넣은 뒤

감바스를 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된장찌개에 넣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아! 제 추천글을 보고

이 새우를 사러 가실 분들은

코스트코 새우만 모아놓은 곳에서

이 새우를 찾으면

절대 못 찾으실 겁니다.

해산물 냉동 코너에 보면

넓게 펼쳐놓은 뚜껑 없는

냉장고! 그곳에서

찾으셔야 합니다.

 

처음에 저 새우를 사러 갔을 때

없다고 품절되었다고

부산점엔 있는데

울산점은 없다고

울산 이사 온 거 싫다며

남편에게 징징거렸는데

 새우만 모아놓은 곳에

없고 뚜껑 없는 냉동고에 있더라고요. ㅎㅎ

현재 울산점은 베이커리(빵) 쪽 근처

냉동고에 있는 것을 봤습니다!

 

그다음 냉동고 코너에서

추천 상품이 있습니다!

냉동 프렌치 빈입니다!

2.27kg으로 13,990원입니다.

냉동 후 조리했을 때

식감이 싫어서

항상 야채는 신선한 것을 사 먹는 편인데

이 프렌치 빈은

볶아먹으면 맛있습니다!

저는 살짝 헹군 뒤에

굴소스 조금 넣고

버터 넣고

카레 가루 조금 넣어서

볶아 먹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저희 두 사람 다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스테이크랑 같이 먹어도 맛있습니다.

양이 참 많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느낌입니다.

 

아! 가격을 찍어오지 않았네요.

제가 기억하기로 19,990원입니다.

총 14장이 들어있고

박스 안에 두 봉지로 포장되어있습니다.

 

이 제품은 키토 제닉 하시는 분들에게

꽤 유명한 제품입니다.

소고기와 소금 외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제가 이 제품을 접한 건

오래되었는데

그때는 호주산이었는데

코스트코에서 호주산 소고기 대신

미국산 소고기로 바뀌면서

저 제품도 미국산 소고기로 바뀌었네요.

 

호불호가 좀 갈립니다.

어떤 분은 종이 씹는 맛이다.

절대 다신 안 산다.

어떤 분은 맛있다.

이것만 한 것 없다.

 

저는 냉장 해동한 후

구울 때

술을 넣고

다 구워갈 때 버터를 넣어주며

바짝 구워보니

그리 퍽퍽하진 않았습니다!

제가 퍽퍽살을 원래 좋아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다짐육을 직접 사셔서

패티를 만드는 것도 보았는데

그런 분 대단합니다. 존경합니다!!!!

 

저 패티와

뮌스터 치즈를 녹이고

계란을 반숙으로 구워서

야채와 함께

홀그레인 머스터드,

후이 퐁 스리라차 핫 칠리소스 바른

키토 빵에 끼워먹으면

햄버거 완성입니다!

 

유기농 아몬드 음료

6개 세트, 10,790원입니다.

우유 대신 먹는

아몬드 브리즈 같은 제품인데

맛은 없습니다.

제 입에는 맛없어요!

아니 그냥 정말 무맛입니다!

그런데 싸고,

방탄커피 해 먹는데 좋아서

샀습니다

아직 집에 2개나 남아서

사지 않았습니다!

 

인스타 광고에

저탄고지 다이어트용 파우더가 있길래

한번 사봤는데

그거 타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단백질 파우더를

타 먹었을 땐

입맛을 저세상으로 보냈습니다.

정말 별로였고

다신 먹고 싶지 않은 맛이었어요.

 

크러쉬드 레드페퍼입니다!

300g, 8,990원입니다.

저는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지만

좋아합니다!

그런데 양념류를

다  피하다 보니

느끼하단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때 저 크러쉬드 레드페퍼를

뿌려먹고 싶어서

샀습니다!

 

그 결과! 성공이었습니다.

매운 음식이 먹고 싶을 때

매콤하게 먹고 싶을 때

고춧가루를 뿌리기 애매할 때?

키토 김밥 싸 먹을 때

자주 썼습니다.

하지만 아직 양이 많죠?

 

키토제닉 간식 1탄에서 추천했던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으면

맛있는 견과류입니다!

무염 믹스 넛인데

1.13kg에 22,990원입니다!

 

캐슈너트, 아몬드, 피스타치오,

마카다미아넛, 브라질 넛

이렇게 섞여있습니다.

캐슈너트은 견과류 중에서도

탄수화물이 많은 편이라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지방과 당류를 같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제 다 아실 테니!

이렇게 아무 처리가 되지 않은 것을

사셔서 요리든 간식이든

넣어서 드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사본 제품 중에서

추천할 제품은

음식은 아닙니다!

종이 포일입니다!

종이 포일을 이용하여

키토 간식을 만들어 먹습니다!

정말 간단하고

맛있어서 치즈 간식을 해 먹습니다!

30cm에 75m가

2세트니 오래 쓰겠죠?

 

다음으로 제가 사보진 않았지만

살까 말까 망설이다 사지 않은 제품인데

유명한 제품을 2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코스트코 그릭 요거트가 괜찮단

이야기를 몇 번 들었습니다.

당류도 낮고 좋아서

그래서 사려고 카트에 넣었다가

907g이라 너무 크고

지방이 없어서

사진 않았습니다.

 

이 플뢰르 드 레 치즈를

많이 추천하시더라고요!

근데 저는 치즈향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고민하다가

저기 버섯 향이 강한 자연 발표 치즈라길래

향이 강해?

아.. 포기! 하고

사지 않았습니다.

 

코스트코를 가시면 보통

고기를 많이 사 오는데

저는 일주일에 고기 1번을

먹지 않으면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 해서

고기 먹는 횟수를 줄이고 있습니다.

 

대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란 고기를 사거나

제가 좋아하는 정육점에 가서

소량으로 고기를 사 옵니다.

 

이만 저는 코스트코 장보기 추천 제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코스트코를 다닌 세월이 몇 년이라

제가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

몇 개 더 있긴 합니다!

 

부모님이 부산에 계셔서

부모님과 함께

코스트코 부산점도 방문하게 되면

그때 3탄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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