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삐1 루이비통 알마BB 에삐 후기(3년 6개월) 2017년 1월, 190만 원을 주고 알마BB 에삐를 샀습니다! 그때 인디고 블루와 고민하다가 와인색, 붉은색에 꽂혀있을 때라 푸시아 핑크를 사서 주구장창 잘 들고 다녔습니다. 저 가방이 저의 첫 루이비통 가방이었습니다. 처음 사진은 오늘 찍은 사진인데, 3년 6개월 중 거의 8-9개월은 매일매일 들고 다녔고 그 이후는 옷과 어울릴 때마다 한 번씩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 틈새 부분에 먼지가 끼어있는 것 빼고는 거의 새 가방 같습니다!! 사진을 열심히 찍는데 남편이 옆에서 진짜 새 가방 같다!라고 했습니다! 푸시아 핑크는 사진을 찍으면 필터에 따라 저렇게 거의 빨갛게 나오기도 합니다. 크로스로 매도 편하고, 각이 잡혀있어서 저렇게 지퍼를 열어놓아도 물건이 쏟아지거나 각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손목에 걸면 저.. 2020. 8. 3. 이전 1 다음